중원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있다.
중원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있다.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중원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15일 대학 강당에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김두년 총장과 대학 관계자, 간호학과 재학생 및 학부모, 대한간호협회 충북지회장, 괴산군 보건소장, 임상실습 병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예비 간호사들의 사회진출을 축하했다.

선서식에 참여한 80명의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들은 나이팅게일 정신인 인류애와 생명존중 간호정신을 이어받아 전문 간호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간호사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선서식에서 황은경 학생이 대한 간호협회 충북 간호사회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증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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