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5일 KIC유럽과 창업벤처기업의 해외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혁신센터에서 매년 발굴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기술창업자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과 성과 창출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혁신센터는 KIC유럽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2019 태양광 융복합 창의혁신 공모전’ 후속사업으로 유럽 현지에서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영국 캠브리지 엔터프라이즈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태양광 융복합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 유럽시장 진출 사례 연구 및 현지 기술 사업화 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이병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혁신센터를 통해 발굴되는 초기 창업자들이 향후 성장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또 다른 디딤돌이 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국가의 기관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 및 기획해 기술창업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는 해외 사업화 플랫폼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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