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가 운영하는 ‘KRC충북지역개발센터’가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본부가 지난 8월 개소를 시작으로 도내 농촌지역개발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KRC 충북지역개발센터는 일반농산어촌사업의 정책 변화 대응과 지역개발사업 참여 주민의 지원하고 있다.

공사 내부전문가 13명과 농촌관광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도내 공사 관련 현장 문제가 발생할 경우 충북도와 11개 지자체, 주민,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신속하게 대응에 나서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기존사업 컨설팅 및 신규 사업 발굴 △마을별 맞춤형 교육지원 및 주민 갈등 중재 △준공시설 운영 컨설팅 등이다.

박종국 충북본부장은 “일반농산어촌사업의 지방이양 가속화 등 정책변화에 유연한 대응과 충북도의 농정방향과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사업 제안, 농촌관광을 통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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