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춤영화제 추진위원장에 민경원 순천향대 교수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 순천향대학교 민경원(사진) 공연영상학과 교수가 17일 개막하는 2019 천안춤영화제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이번 2019 천안춤영화제는 올해 3회째로 춤을 소재로 한 ‘탱고’를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고, 관객들과 함께 댄스와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댄스영화제다.

추진위원장을 맡은 민경원 교수는 “그동안 천안춤영화제는 3회째를 맞으면서 매회 춤과 영화로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며 “올해는 ‘탱고’를 주제로 열정적인 영화와 춤 속에 빠져들 수 있는 작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탱고를 주제로 한 영화와 춤을 한껏 느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영화제 홍보대사는 박해미 배우가 맡은 가운데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30분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문화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