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과 근로복지공단이 지역 취약계층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15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지난 4월 진천군과 협의를 통해 선정한 취약가구 9곳에 대해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 중에 있다.

현재까지 4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으며 주요 수리 내용은 △기계설비(보일러 등)의 안전점검 및 누수 보수 △전기·전열제품 안전점검 및 보수 △고효율 LED 전등교체 등이며 11월까지 나머지 가구에 대한 수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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