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늬 있는 마을’ 주제 작품 출품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박순빈 학생이 ‘2019 경기도건축문화상’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15일 교통대에 따르면 박순빈 학생은 이 공모전에서 지역 도시재생을 제안하는 ‘터무늬 있는 마을’이란 주제의 작품을 출품,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한국건축가협회 경기건축가회,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94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진석 전공주임 교수는 “건축도시 관련 지역재생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지역성을 반영한 도시재생을 제안하는 본 수상작은 지역 건축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학술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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