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보은·옥천·영동 고용현황 조사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가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2019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지역별고용조사는 충북 보은·옥천·영동군 각 44조사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조사원 면접방식과 응답자가 인터넷을 통해 직접 기입하는 전자조사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희망하는 가구에 한해 자기 기입식 조사 또는 부득이한 경우 전화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김영용 옥천분소장은 “조사대상주간에 국내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를 대상으로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시군 단위의 고용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본 통계를 작성, 시·도별 고용구조 자료 및 산업·직업에 대한 세분된 자료를 작성·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