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가능하고,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 또는 법인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비는 정부 및 시 예산 2억8천만 원과 한국중부발전 기부금 1억원 등 모두 3억8천만원으로, 지원금은 1대당 최대 1천700만원까지이며 약 2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이며, 출고일이 2개월 이내인 경우만 신청 가능하고, 시는 접수한 사람 중 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출고일이 빠른 순으로 지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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