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어린이축구교실 개강식이 8일 오후 증평군 증평읍 삼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축구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하고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과 협동심, 페어플레이 정신 등 인성교육을 위해 마련된 어린이 축구교실은 증평군의 후원으로 증평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용돈) 주관으로 운영된다.

올 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은 삼보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6개월동안 주 3일 운영되며 기초체력과 기본기 훈련, 포지션 별 훈련, 실전훈련 등을 통해 축구기술을 연마하게 된다.

생체협은 이를 위해 축구이론과 실기지도가 가능한 지도자 2명을 선발해 오는 10월 어린이 축구대회와 축구캠프를 여는 등 축구와 생활체육을 확산시켜 꿈나무 발굴과 건전하고 건강한 주민생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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