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각종 행사와 연계해 도심 공동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주말 진행된 문화재야행에서 성안길의 빈점포를 활용한 지역 작가들의 윈도 전시는 도심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참신한 기획”이라고 평가하고 “향후 지속적인 시도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성안길, 중앙로, 서문시장 등 도심상권과 연계해 시민은 물론 지역의 아티스트, 상점들까지 참여해 도시 전체의 상생을 위한 이런 시도가 도심 공동화 문제에 대한 대책이 되도록 관련 부서에서 함께 고민해보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