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인 변호사 등 표창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류성룡)는 회원들과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검찰청검사장 등 80여명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6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기념식에서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공정한 언론보도로 지역사회와 법조문화 발전에 기여한 BBS불교방송 이호상 기자, 충북일보 박재원 기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변호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권택인·김용걸·명지성·정봉수 변호사와 변호사회 사무직원회 소속 정종섭·조재흥·최윤서·류희경 사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류성룡 회장은 “충북지방변호사회는 1957년 설립돼 충북 지역 법조 3륜의 한축으로서 인권보장과 바람직한 법률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국민들이 변호사를 비롯한 법조계에 요구하고 기대하는 바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맞게 변화와 개혁을 해 나갈 때 법조계 전체를 더욱 신뢰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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