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제13회 영동곶감 울트라마라톤대회’가 12∼13일 충북 영동군 일원 101㎞ 구간에서 열린다.

영동군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영동곶감울트라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영동군민운동장을 출발해 6개 읍·면을 거쳐 돌아오는 101㎞ 구간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전국에서 238명의 마라톤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환상적인 코스와 지역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이 마라톤 마니아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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