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충주문화회관서 공연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가 오는 17일 충주문화회관에서 ‘클래식으로 읽는 로맨스, 로미오와 줄리엣’공연을 갖는다.

‘START(Story with art), 예술과 함께하는 이야기’ 사업의 4번째 공연으로 마련된 이날 공연은 성악연구회와 앙상블 루체 등 지역예술단체가 출연, 클래식과 가곡, 오페라,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음악을 통해 셰익스피어의 낭만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의 클래식 공연이 아닌 인문학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스토리에 어울리는 곡을 선정해 알기 어려운 클래식과 가곡에 대한 설명도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중원문화재단(☏043-850-7983)으로 문의 하거나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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