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교 충남경찰청장 취임 100일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이명교(사진) 충남경찰청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청장은 주민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공동체 치안, 현장 활력회의를 통한 상하소통 등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꼼꼼한 리더십으로 충남치안 및 충남경찰 내부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 청장은 주민은 경찰의 존재 및 신뢰의 토양이므로 주민의 마음을 얻는 경찰활동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주민의 마음을 얻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필요한 사소한 것들에도 귀 기울이고 주민의 입장에서 도울 수 있는‘작은 일에도 강한 충남경찰’이 될 것을 거듭 당부 해왔다.

충남청은 전년 동기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8명에서 75명으로 33명 감소, 5대 범죄 발생 건수는 5천533건에서 5천101건으로 432건 감소한 반면, 검거율은 72.5%에서 74.5%로 2% 상승했다.

이 청장은 “앞으로도 충남경찰은 도민의 의견을 경청해 사소한 불편까지 세세히 살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충남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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