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행락객이 많이 찾는 수련시설, 집회장,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선제적으로 현장 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해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11일까지 수련시설 2개소, 집회장 3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현장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여부, 기둥이나 보 등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실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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