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봉사자 화합 다져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군이 지난 8일 보은읍 그랜드웨딩홀컨벤션에서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흰 지팡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보은군지회(지회장 황호태)가 주관한 이 날 행사에서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식에 이어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흰 지팡이의 날을 지정한의미를 되짚어 시각장애인의 권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됐다”며 “시각장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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