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 공무원 문학단체인 행우문학회는 박재명 회원이 첫 번째 산문집 ‘배고프제, 밥 줄까?’(사진)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박 회원이 2009년 문학미디어 수필로 등단한 지 10년 만이다.

이번에 출간한 산문집은 4개의 주제로 총 45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가축전염병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과 일상의 잔잔한 감동을 산문으로 담았다.

박 회원은 현재 충북도 동물방역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수필을 써 왔다. 푸른솔문인협회, 문학미디어 작가회, 시노돗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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