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봉사학교 도울 계획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과테말라 해외교육봉사단원들이 지난 1~8일 개신문화관 등지에서 바자회(사진)를 열었다.

바자회는 과테말라 현지 초·중등 봉사학교 교육 기자재 구입비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충북대 구성원으로부터 9월 중 기부 받은 의류·주방용품·문구류·장난감·인형·도서·생활용품 등의 바자회 물품으로 열렸으며 수익금은 모두 기자재 구입비로 사용된다.

한재영(화학교육과 교수) 해외교육봉사단장은 “바자회 수익금은 얼마되지 않지만 과테말라 현지 교육 기자재 구입비로 큰 도움이 된다”며 “대학생들이 해외 봉사활동을 위한 모금 활동을 해 기부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점에서 바자회는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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