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 수목원 중앙광장을 새롭게 단장하는 특성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광장에 지하수위를 조절하는 수로를 개설했다. 안정적인 수목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기존 판석포장은 빗물이 지하로 스며드는 투수성이 우수한 투수블럭으로 교체했다. 집중호우 시 비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잔디식재와 목재데크도 설치해 휴게녹지 공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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