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상을 수상한 보은농협 곽덕일(좌측 두번째) 조합장이 7일 충북농협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0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상을 수상한 보은농협 곽덕일(왼쪽 두번째) 조합장이 7일 충북농협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농협 곽덕일 조합장이 충북농협이 주관하는 10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돼 7일 충북농협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곽 조합장은 지난 3월 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이후 그 간의 경륜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농협사업을 전개해 준비된 조합장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임 후 배추모종 무료공급, 다문화가정 모국방문항공권 전달, 농협택배사업참여, 감자계약재배사업 추진, 팜스테이 마을 공원화,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 등 어느 조합보다 부지런히 조합원 실익증진과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또 연달아 발생한 태풍피해 복구에 누구보다 앞장서 벼 세우기, 과수 낙과복구 등 수확을 앞둔 농가의 시름을 극복하는데 노력했다.

곽덕일 조합장은 “초심을 잃지않고 직원들과 합심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해 최고의 보은농협을 일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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