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여자일반부에서 보은 상무가 결승에 안착하며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축구 여자일반부는 이번 전국체전에 시범종목에서 정식종목으로 전환됐다.

보은 상무는 충북대표로 출전해 지난 5일 열린 예선에서 강호팀인 경기도대표팀(수원도시공사)을 2대 1로 누르고 파란을 일으켰다.

우천속에서 열린 7일 4강전에서 보은 상무는 서울시청 홈팀 텃세를 누르고 2대 2 무승부로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승부차기에서 5대 4로 서울시청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강원화천KSPO여자 축구팀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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