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13일까지 ‘예술하라 아트페어’ 개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예술하라 아트페어-예술편의점’이 8~13일까지 충북 충주문화회관과 관아갤러리에서 열린다.

‘2019년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예술작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전시에는 원로작가인 주재환, 문은희 작가를 비롯해 서용선 작가와 전혁림미술상의 김보중 작가, 한국 작가상의 이흥덕 작가 등을 비롯해 위영일, 이상원, 박용식, 김건일 등 120여명의 미술가 작품 5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지원센터는 이번 참여 작가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가 1인에게 미술관 혹은 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을 개최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로컬과 글로벌, 그리고 로컬의 방향성’이란 주제로 지역 미술인들의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드로잉을 하면서 미술시장의 원리를 이해하는 워크숍, 판화 체험과 창작을 접목한 생활용품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또, 참여 작가의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예술하라 팬아트 콜라보’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복권 이벤트에서는 1등 1명에게는 작품(소품), 2등 5명에게는 판화(소품), 3등에게는 아트상품 또는 음료가 선택 제공한다.

홍성미 기획자는 “예술가들의 눈을 통해 평범한, 낯선, 그리고 다양한 행복들을 맛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artmehara),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 m/artmehara), 인스타그램(https://ww w.instagram.com/artmehara)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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