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여군지부, 백제문화제 축제장서 떡 나눔 잔치 열어

농협 부여군지부가 지난 6일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열린 구드래 둔치 주무대에서 사비인 화합 한마당 떡 나눔 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 부여군지부가 지난 6일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열린 구드래 둔치 주무대에서 사비인 화합 한마당 떡 나눔 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농협 부여군지부(지부장 권용근) 임직원은 지난 6일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구드래 둔치 주무대 앞에서 지역농협 임직원, 농협여성조직인 농가주부모임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과 함께 사비인 화합 한마당 떡 나눔 잔치를 펼쳐 부여를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군의원, 각 지역농협 조합장 및 기관장 과 많은 백제문화제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백제인의 화합과 단결을 상징하는 떡메치기와 절편 이어 전달하기가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관광객들은 백제문화제 관광과 더불어 떡나눔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권용근 지부장은 “이른 아침부터 떡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부여군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회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백제문화제의 중요한 한 축을 농협가족이 담당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부여군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행사가 잘 마무리 돼 참여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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