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군 자연보호 협의회(회장 김기동)가 지난 5일과 6일 대추축제에 앞서 보청천변에서 ‘2019년도 하반기 자연정화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대추축제를 앞두고 군 자연보호 협의회 김기동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7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청천변 일원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하천변과 도로변쓰레기 약 2t을 수거 했다.

 김기동 회장은 “보은군 자연보호 협의회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단체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맑은 물,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해 우리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을 사명”이라며 “아울러 앞으로도 대추축제 성공을 기원하면서 축제 준비기간에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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