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제천시 화산동 ㅅ아파트에 살고있는 김모(17·ㅈ여고3년)양이 부모와 말다툼을 벌이다 아파트 8층에서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과 유족들에 따르면 숨진 김양이 지난 24일 오전 학교 진로문제로 부모와 심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아파트 문밖으로 나간후 소식이 없어 나가보니 1층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는 것.

경찰은 숨진 김양이 부모와의 의견이 맞지 않아 자신을 비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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