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지난 2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간 차별 없는 보육·돌봄인식 및 지원정책을 도입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명수 의원은 “전국 3만9천여 어린이집 중 국·공립어린이집은 9%, 민간어린이집은 91%다. 지금껏 영유아 보육은 사실상 민간·가정어린이집이 책임져온 상황임에도 국민들로부터 차별적 인식을 받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너무 열악한 지원을 받고 있는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대한 처우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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