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내토중이 34회 전국소년체전 정구 충북대표 2차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내토중은 4일 청주 솔밭 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5개팀이 참가한 리그전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여유있게 우승컵을 안았다.

또 여중부에서는 음성여중이 1위에 올랐고 초등부에서는 제천 화산초와 청주 창신초가 나란히 전승으로 남녀초등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이로써 내토중, 음성여중, 화산초, 창신초는 1,2차 선발전을 모두 우승함으로써 전국소년체전 충북대표팀 구성에서 주축을 이루게 됐다,

충북정구협회 관계자는 “1,2차 선발전과 충북소년체전 결과를 고려해 충북대표팀을 만드는데 1,2차선발전을 모두 우승한 학교 선수들 위주로 대표팀이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3차 선발전과 겸해 열리는 충북소년체전은 오는 7일과 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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