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는 모충 배수분구 지역이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17년 내덕·석남천 배수분구, 2018년 우암 배수분구 지역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이어 3년 연속 지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모충 배수분구는 서원구 모충동, 수곡동, 분평동 일원 면적 1.87㎢에 총사업비 380억여원을 투입해 빗물펌프장 신설, 우수관로 정비 등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하수도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2020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2021년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