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지난 27일 “서민금융진흥원이 2017년 5월 2일부터 시행 중인 ‘청소년한부모적금’의 계약이 872일 동안 0건으로 유명유실하다”고 밝혔다.

‘청소년한부모적금’은 자녀양육 준비가 부족한 청소년한부모(9~24세)가 시중은행의 취약계층 우대적금에 가입해 만기가 되었을 때 서민금융진흥원이 이자를 추가로 지급해주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러한 혜택에도 청소년한부모적금은 출시일부터 지난 20일까지 872일 동안 가입인원 및 이자지원금 지급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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