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숭덕학교(교장 송문호) 학생 5명과 교사와 자원봉사자 등 10명이 지난 23일 덕유산을 등반하다 짙은 안개로 조난당했다 산악구조대에 의해 6시간만에 구조됐다.

숭덕학교 산악부 학생 5명과 교사 4명, 자원봉사자 5명은 지난 23일 오후1시 국립공원 덕유산을 등반하다 해발 1천390m에서 짙은 안개로 길을 잃고 탈진 상태에서 오후 7시께 119구조대에 조난신고를 냈다.

이들의 신고를 접수한 거창 119구조대는 신고후 3시간30분만에 탈진한 학생과 교사들을 발견 구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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