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뉴욕 메츠의 구대성(36)이 6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구대성은 3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벌어진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중간 계투로 나와 볼넷 1개만을 내주고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구대성은 시범경기 방어율을 2.63으로 낮췄다.

 최근 호투로 구대성은 개막 로스터 진입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메츠의 윌리 랜돌프 감독은 이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구대성을 개막 로스터에 포함할 것임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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