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를 하는 계절이면 엄마들이 유아 수영에 대한 관심이 가기 마련. 어릴 때부터 수영을 가르치는 것은 좋은지, 언제부터 가르쳐야 하는 지 궁금증만 더해간다.
결론을 먼저 살펴보면 유아수영은 걸음마를 빨리 배우게 하고 머리가 좋아진다고 한다. 또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되며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유아수영은 물론 △준비체조 △화장실 다녀오기 △물놀이 장난감 챙기기 △2시간 전에 밥먹기 등 수영 전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유아수영은 생후 3개월부터 시작된다. 3∼5개월된 유아는 엄마가 아이를 안고 한손으로 아이 엉덩이를 받쳐 위아래로 물에 담가보는 일부터 한다. 6∼9개월 된 유아는 아이에게 물을 손바닥으로 치게해 물의 촉감을 먼저 익히게 한다. 생후 10∼12개월은 살짝 물 속에 머리를 넣어본다. 손을 잡고 물 속에서 한발씩 걷는 과정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다. 생후 13∼24개월 이상은 물속으로 뛰어들기, 얼굴 담그기, 허리잡고 수영하기 등의 동작을 해보자.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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