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23일 대규모 호텔을 청주 오송에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청주 오송에 객실 1천개 이상의 호텔에 있으면 세미나, 분과위원회, 학술대회 등을 개최할 수 있다는 말을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로부터 들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충북형 관광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호텔이 들어올 경우 농지 전용 등 규제 사항을 일괄적으로 처리해 주는 특례법 제정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연구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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