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단장 최송열 스포츠건강관리과 교수)가 ‘제28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충북보과대 백주영·신혜원·강민주·심은지는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해 1천708점을 기록, 한국체대(1천702점)와 남부대(1천681점)에 큰 점수 차이로 시즌 마지막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열린 25m 권총 개인전에서 심은지가 본선 577점, 결선 22점을 쏴 동메달을 차지했다.

25m 권총 단체전에서도 충북보과대는 1천711점을 쏴 한국체대(1천721점)와 남부대(1천720점)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충북보과대는 1861.8점을 쏴 3위를 차지했으며,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도 충북보과대는 1천809.8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25m 권총에 심은지, 공기권총에 강민주, 공기소총 류나영이 각각 충북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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