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중과 세광중이 20회 한화기 차지 초중고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또 석교초와 청주기공도 각각 결승전에 올라 정상에 도전한다.

청주중은 3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공주중을 3대1로 제치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세광중은 이날 한밭중을 6대1로 크게 누르고 역시 결승에 안착, 31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또 석교초는 이날 세광고야구장에 열린 초등부 준결승전에서 충남 합덕초를 16대1 4회 콜드게임으로 이겨 가볍게 결승에 올랐다.

서원초는 준결승전에서 공주 중동초에게 12대5로 져 결승진출의 꿈을 접었으며 청주 세광고도 천안북일고에게 2대4로 져 결승진출이 물거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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