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가정용 가스냉방기가 본격 보급된다.

산자부는 24일 “민간기업이 한국가스공사의 기술을 이전받아 가정용 냉방기의 상용화작업에 착수한 만큼 내년 상반기부터 보급이 본격화될 것”
이라고 밝혔다.

산자부 관계자는 “가스공사가 소형 가스냉난방기 시제품 50대를 시범운용한 결과 우수성이 입증됐다”면서 “비용이 전기냉방의 60% 수준인데다 한대의 기기로 냉난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5일 가스냉방 설명회를 갖고 가스냉방 보급 촉진위원회 구성과 특별소비세 인하 등 대정부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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