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김광명과 대성여상 이겨라가 77회 동아수영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광명은 30일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대회 남대부 배영 100m에서 59초96으로 골인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겨라는 이날 여고부 자유형 100m에서 57초51의 기록으로 서울체고 박나리를 제치고 역시 정상에 올랐다,

2관왕을 기록중인 청주중앙중 피승엽은 남중부 계영 400m에서 아깝게 2위를 차지, 3관왕을 눈앞에서 놓쳤다.

또 이날 분평초 김혁준(남초부 접영 50m), 중앙중 최한규(남중부 접영 200m), 충북체고 원재연(남고부 접영 200m), 경산초(여초부 계영 400m), 대성여중 정우희(여중부 평영 200m) 등이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도 사직초 이종범(남초부 평영 50m), 경덕초 황소정(여초부 접영 50m), 대성여중 유사라(여중부 자유형 100m), 충북대 김근희(여대부 자유형 400m) 등이 각각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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