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여성용품·성금 전달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3740지구 12지역 영동난계로타리클럽(회장전윤경)이 충북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춘옥)에 25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생리대)과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

이에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후원물품인 여성위생용품(생리대)을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과 복지사각지대의 여자청소년에게 배포하고, 후원금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학여행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춘옥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작년에도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여성용품인 생리대를 지급할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동난계로타리클럽뿐만 아니라 영동지역단체들과 청소년안전망을 연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인권신장에 힘쓰겟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