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약용작물 과정 71명 참여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만동)가 ‘제12기 음성농업대학’을 운영하는 가운데 수강생들의 학구 열기가 넘치고 있다.(사진)

군은 올해 2월 제12기 음성농업대학 복숭아 및 약용작물 과정을 개설해 복숭아 38명, 약용작물 33명 등 총 71명의 수강생을 모집,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농업대학 수강생들은 지난 3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농업현장 문제해결능력 향상 등 지역농업의 핵심인력으로 거듭나기 위해 18일 현재까지 과정별 주 1회(매주 월·수요일)로 총 22회 수업을 진행한 가운데 다음달 21일까지 중장기교육을 받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수강생 간의 연대감을 통한 농가경영에 도움이 될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대학 수료연수와 종합시험, 사업계획서 발표 교육 등 수강생을 위한 막바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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