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개막…110개팀 참가

지난해 계룡시장기 리틀야구대회 모습.
지난해 계룡시장기 리틀야구대회 모습.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계룡시는 전국 야구 꿈나무들이 열전을 펼치며 우정을 나누는 제16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계룡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으로의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03년 시 개청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계룡대 야구장(A~C구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110개팀 2천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계룡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1일 오후 1시 계룡대 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띤 경쟁의 막을 올린다.

경기는 참가팀 간 토너먼트 형식으로 총 109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오는 30일 폐회식에서 종합성적을 발표하고 대회 우승, 준우승 팀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