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농 푸드, 분말제품 10종 출시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은 2019년 농산자원 농·외소득화 시범사업을 통해 10여종의 분말 제품을 출시했다.

군이 이번에 출시한 분말 제품은 농산자원 농·외 소득화 시범사업을 통해 가공기계와 컨설팅 지원을 받은 불정면 농업회사 법인 ㈜자연농 푸드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자연농 푸드는 5년전 안양에서 귀농한 김종태(60)·박미숙(53) 부부가 만든 농업회사 법인이며 △날씬세트(보리새싹·레몬밤·풋사과) △천연조미료 세트(표고·양파·칡버섯) △브로콜리새싹세트 등 3개종과 △보리새싹 △표고 △풋사과 △양파 △레몬밤 △브로콜리 새싹 △칡 버섯 등 낱개분말 7개종을 출시했다.

자연농 푸드에서 출시한 제품들은 농산물가공 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시식 평가에서 호응도가 높았고, 직접 생산한 우수품질을 재료로 HACCP인증 가공 공장에서 만든 제품으로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연농 푸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괴산유기농 페스티벌에서 시식회를 갖고 홍보와 판매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이번에 출시한 제품구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자연농푸드(☏043-833-78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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