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 아미미술관(관장 박기호)이 생활 속 예술 찾기의 일환으로 사진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다’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한층 심화되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27일 3회차엔 감도의 이해와 수동촬영준비, 11월 1일에는 노출의 설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차마다 다른 내용으로 진행되므로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수업은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약 2시간 반에 걸쳐 진행되며, 1부는 사진 이론수업이, 2부는 촬영 실습 및 전문가의 평가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이번 수업을 통해 아미미술관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좀 더 깊이감 있게 표현할 수 있다.

사진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2명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DSLR카메라 혹은 수동 기능이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는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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