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조동제·김남순 협의회장 취임

[충청매일 박연수·심영문·추두호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충주시협의회가 19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제19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허영옥 충주시의회의장, 신영희 충북지역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조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이주희 신임 회장과 63명의 신임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각계각층 전문가로 8개 분과 63명으로 구성된 제19기 자문위원은 앞으로 2년간 관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통일 의견수렴 등 다양한 통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진천군 제19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도 이날 41명의 자문위원 위촉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제19기 협의회 신임 회장에는 조동제 진천군 전 미래도시국장이 선임됐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19기 증평군협의회가 이날 군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은 김남순 신임회장 취임식과 함께 신임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자문위원 35명으로 구성된 19기 협의회는 2021년 8월까지 평화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 도출과 대북정책 여론수렴· 반영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