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복네트워크, 행복누리재단과 함께 19일 봉명동 라온컨벤션에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소원을 말해봐’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주민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성산업(대표 현민우)과 법무법인 베스트로(대표 이종호)의 후원금 각 100만원 기탁, 재능 기부자의 성악 공연과 함께 참여자들이 아침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의 기금 마련 사업 중 하나로 ‘한 달에 한 번 아침에 모여 식사를 하면 어려운 아동이나 구민 한명의 간절한 소원을 이루어 줄 수 있다’는 취지에서 2016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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