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제19기 민주평통 옥천군협의회 출범식이 19일 홍종선 협의회장을 비롯해 37명의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범식은 3분기 정기회의 및 제19기 민주평통 옥천군협의회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

홍종선 협의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 협의회의 목적은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있다”며 “평화통일의 구현과 군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종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안보의식의 고취 등 다양한 사업시행에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5만 옥천군민이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을 가진 자문위원들은 2021년까지 임기2년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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