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이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인문소양 토의토론 수업체험 교원 연수’를 개최한다.

보은여중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보은중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인문소양교육은 질문과 토론이 있는 학생 중심 수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우리나라에 적합한 정부형태’, ‘갈등의 의미와 원인’, ‘남북 분단이 우리 삶에 주는 영향’의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토의·토론수업 분야에 지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실 현장에서 쉽고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토의·토론수업 방법을 익히는 내용으로 구성된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 연수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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