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보건소(소장 김귀태)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챙기기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되는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신경통 전이 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수반된다.
그러나 예방백신이 개발돼 있어 평생 1회 접종으로 대상포진 및 신경통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군 보건소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주민에게 적극 권장하고 특히 고가의 접종비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고려해 이번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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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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