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유기농 페스티벌 오늘 팡파르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 유기농 페스티벌 행사가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20~21일까지 개최된다. 

4회째 맞는 괴산유기농 페스티벌 행사는 ‘유기농은 사랑입니다’란 주제로 20일부터 21일까지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축하공연과 체험·전시 행사, 학술대회, 유기농산물 먹 거리 장터 등 유기농업을 통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펼쳐진다.

괴산유기농 페스티벌은 2015년 개최된 괴산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 성과를 계승하고 유기농업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가치 있는 만남을 통해 유기농업군 괴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페스티벌 행사 기간에는 △친환경 벼 탈곡 △짚풀 짜기 △곤충체험 △가상현실 VR체험 △유기농열차 등 16종에 이르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유기농산물과 세계고추 전시회 △괴산의 아름다운 100년 사진전 △2015 괴산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기념 사진전도 마련된다.

또 글로벌 푸드 트렌드인 건강·간편·체험을 반영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비건 페스타’도 펼쳐진다.

이번 유기농 페스티벌 축제 기간에는 괴산에서 생산된 유기농 산물로 만든 100% 유기농 비빔밥이 선보이고, 친환경 농산물 판매장, 프리마켓, 시식코너 등에서는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수 있는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