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안여성병원 서정한씨 학습근로자 부문 장려상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진천군 소재 ㈜에타 이정연 기업현장교사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9 일학습병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사진)

학습근로자 부문에서는 청주 모태안여성병원 서정한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18일 이같이 밝히고 2년 연속 기업현장교사 부문 대상 수상 기업을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을 수상한 ㈜에타 이정연 기업현장교사는 3년간 일학습병행 훈련을 통해 학습근로자의 성장을 도와주고 기업의 생산력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려상을 받은 모태안여성병원 서정한씨는 실무능력 부족을 고민하던 중 일학습병행에 참여,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병원행정 전문가로 자리매김는데 노력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장병현 충북지사장은 “일학습병행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제도로 도내 산업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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