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천군 주민, 충남문해교육 한마당서 수상

충남 태안군 손근춘씨가 지난 17일 ‘충남 문해교육 한마당’에서 문해교사부문 충남지사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천군 오경희·나화자·권선자씨도 수상했다.
서천군 오경희·나화자·권선자씨도 수상했다.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충청매일 이성주 기자]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 인식 확산과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올해로 4년째 열리는 ‘충남 문해교육 한마당’에서 충남 태안군이 각종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 17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 문해교육 학습자, 문해교사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문해교육 한마당’이 열렸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태안군은 시화전 부문에 지은자(55)씨가 충남교육감상을, 김선자(78)·오금옥(82)씨가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으며, 문해교사부문에서 손근춘(45)씨가 충남지사상(대상)을 수상했다.

서천군 성인문해교실 참여 학습자 3명도 충남도의회의장상과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충남도의회의장상 오경희(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 나화자(서천군자원봉사센터), 권선자(서천군노인복지관)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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